[날씨] 휴일 곳곳 미세먼지↑...낮 동안 포근 / YTN

2018-11-25 15

휴일인 오늘 추위가 풀리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박현실 캐스터!

추위가 풀리니 어김없이 미세먼지가 찾아왔군요?

[캐스터]
휴일인 오늘 영하권 추위가 물러나고 포근한 날씨가 찾아왔는데요,

다만 불청객 미세먼지가 기승입니다.

이렇게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변했는데요,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36 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기준을 조금 웃돌고 있습니다.

나올 때 잊지 마시고 황사용 마스크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미세먼지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경북, 제주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평소보다 3배가량 수치가 높게 치솟았습니다.

오늘 경기 남부와 충청, 대구는 종일 공기가 탁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나쁨' 수준을 오르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동안 구름 많은 가운데 따뜻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11도, 대구 12도, 광주 1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 화요일까지는 추위 걱정 없이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주 중반부터 이맘때 수준만큼 기온이 내려가겠습니다.

이번 주는 뚜렷한 눈비 소식 없이 내내 하늘 표정은 맑겠습니다.

이면도로와 산간 지역은 내린 눈이 녹지 않아서 길이 미끄러운 곳이 많습니다.

주말 산행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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